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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부산·경남(7일, 금)…'최대 150㎜' 비 피해 주의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0-08-07 05:00 송고
폭염주의보가 내린 5일 부산 연제구에 마련된 어린이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쫓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폭염주의보가 내린 5일 부산 연제구에 마련된 어린이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쫓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7일 부산·경남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비가 내리겠다.
6일 시작돼 8일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강수량은 50~100mm, 최대강수량은 150mm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5도, 거창 24도, 통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8도 진주 28도, 거창 27도, 통영 2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먼바다에서 1.0~2.0m 수준으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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