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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붕장어 저렴한데 안 팔려…재고 900톤 쌓였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8-06 23:01 송고 | 2020-08-06 23:15 최종수정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제자들이 붕장어 연구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유병재는 통영을 찾았다.
백종원은 "이번에 할 식재료는 붕장어다"라고 알렸다. 이어 "우리가 많이 먹는 장어는 민물장어다. 붕장어는 양식이 아예 안되는 100% 자연산"이라고 덧붙였다.

"비싸겠다"라는 김희철의 반응에 백종원은 "싸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민물장어보다 안 팔린다. 900톤 정도 재고가 쌓였다. 급격하게 몇 년 전부터 재고가 쌓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내년에는 1500톤 재고 쌓이는 걸 예상한다. 재고도 해결해야 하지만 앞으로도 어민들이 잡아와야 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냉동, 생물은 용도가 다르다. 양면으로 고민해야 한다. 재고 고민, 잡아온 거 고민"이라고 말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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