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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슴협회, 경희대 한의대에 녹용 장학금 전달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0-08-06 10:55 송고
지난달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뉴질랜드 사슴협회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 박원형(한의과대학 15학번) 학생, 이재경(한의과대학 17학번) 학생, 이재동 한의과대학 학장.(경희대 제공) © 뉴스1
지난달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뉴질랜드 사슴협회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 박원형(한의과대학 15학번) 학생, 이재경(한의과대학 17학번) 학생, 이재동 한의과대학 학장.(경희대 제공) © 뉴스1

뉴질랜드 사습협회가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일 경희대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슴협회는 지난달 23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원영씨(한의대 15학번)와 이재경씨(한의대 17학번)에게 뉴질랜드 녹용 장학금을 전했다.

녹용은 한의학에서 귀한 약재로 다루고 있으며 한국은 뉴질랜드산 녹용을 수입하는 최대 시장이기도 하다.

장학금 전달을 위해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가 한의과대학을 찾았다.

이재동 한의과대학 학장은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다"면서 "국내 전통의학을 선도하는 경희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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