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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차관 "코로나 팬데믹 대비 수능 '플랜B' 협의 중"

(세종=뉴스1) 장지훈 기자, 정지형 기자 | 2020-08-04 11:25 송고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유행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오는 12월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과 관련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브리핑에서 오는 10~11월 코로나19의 2차 팬데믹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수능·대학별 평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플랜 B'에 대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협의하고 있고 중대본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그때 가서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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