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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도 코로나19 검사 받았다, 리얼 현장 공개…"코 너무 힘들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8-04 10:43 송고 | 2020-08-04 10:46 최종수정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리얼한 코로나19 검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PCR CHECK, "코는 너무 힘들어" 라는 짧은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한국에 입국한 후 한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착실하게 받고 있는 모습이다. 추성훈은 검사를 위해 입을 활짝 벌린채 의료진으로 부터 체크를 받기 시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추성훈은 의료진을 향해 코를 들이대고 있으며 눈을 살짝 감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추성훈은 코에 면봉을 넣는 검사 방식에 대해 "코는 너무 힘들어"라고 검사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결과에 대한 설명없이 먼저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에선 '혹시'라며 걱정의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어 덧붙인 사진을 통해 "괜찮았습니다"라는 결과지를 공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추성훈은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 시간을 보낸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쳤다. 최근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추블리네가 떴다'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도 소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2월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원챔피언십 웰터급 셰리프 모하메드와 경기에서 1라운드 3분 5초만에 TKO승, 2014년 9월 UFC 일본 사이타마 대회 이후 5년5개월만에 승리를 맛봤다.

현재 추성훈은  tvN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캐시백'(시즌2 성격) 출연을 앞두고 있다.

'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로 지난 4월, 2부작으로 한차례 선 보인바 있다.

이번 '캐시백' 시즌2에는 추성훈외 KBO레전드 용병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대통령 경호원 출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최영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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