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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훈장' 김봉곤 서당 폭우로 고립…11명 구조

(진천=뉴스1) 김용빈 기자 | 2020-08-03 19:01 송고 | 2020-08-03 19:05 최종수정
청학동 훈장으로 널리 알려진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선촌서당이 3일 내린 비로 고립돼 학생과 관계자 11명이 구조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청학동 훈장으로 널리 알려진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선촌서당이 3일 내린 비로 고립돼 학생과 관계자 11명이 구조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청학동 훈장으로 널리 알려진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선촌서당이 3일 내린 비로 고립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촌서당에서 학생과 서당 관계자 등 1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고립자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인근 청소년수련원으로 옮겨졌다.

이곳은 김봉곤씨가 2013년 문을 연 전통 서당 체험 시설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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