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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추가 지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0-08-03 11:26 송고
울주군청 /뉴스1 © News1
울주군청 /뉴스1 © News1

울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상반기 150억원 등 총 250억원으로 울산시 내 구·군에서는 최대 규모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한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코로나19 피해 관련 보증 수혜중인 업체나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업종 등 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10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지원계획을 마련해 경영 안정과 영업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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