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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중부 최대 80㎜ '물벼락'…남부 폭염·열대야(종합)

기상 양극화 나타나…3일까지 250㎜ 이상 비 예고
강원·동해안·남부·제주도 낮 33도 이상으로 치솟아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20-08-01 19:55 송고 | 2020-08-01 19:57 최종수정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린 2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이 쏟아지는 비에 통제돼 있다. 2020.7.2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일요일인 2일에도 중부 지역에는 최대 80㎜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2일) 중부지방은 북한 황해도와 서울·경기도,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1일 예보했다.

또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일까지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지역에는 1일 오후 9시부터 이날(2일) 낮 12시 사이, 다시 이날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9시 사이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관측됐다.

전북과 경북 내륙은 이날 오후 6시쯤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3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오후 4시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에서 50~150㎜다. 25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다. 강원영동, 전북, 경북내륙에는 20~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 25~34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이날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을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 전망이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