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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5명 중 4명 "스벅 등 굿즈 트렌드 좋아"…투자 비용은?

"한정판 제품 좋아" vs "비싸고 비효율적, 소비 조장 문화"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20-08-01 08:33 송고
스타벅스 굿즈 서머레디백 © 뉴스1


밀레니얼 세대 5명 중 4명은 굿즈 트렌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그룹 싹쓰리 등이 최근 내놓은 굿즈 상품들은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 2128명을 대상으로 굿즈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81.3%는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서(58.8%)’, ‘선호하는 브랜드/가수 상품을 더 자주 접할 수 있어서(45.2%)’, ‘굿즈 수집이 재미있고 취미여서(37.1%)’ 등이다.

반면 ‘부정적(6.3%)’으로 인식하는 밀레니얼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굿즈 상품들이 대체로 비싸고 비효율적이어서(68.7%)’,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 같아서(38.8%)’, ‘줄을 서서 사는 등 시간과 비용을 들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26.9%)’ 등을 꼽았다.

밀레니얼 중 74.2%는 선호하는 브랜드나 연예인의 굿즈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구매한 굿즈(복수응답)는 ‘앨범/CD(47.3%)’, ‘문구/팬시(36.5%)’, ‘액세서리(목걸이, 팔찌 등)(22.1%)’, ‘의류(21.0%)’ 등 이었다. 

이어 ‘굿즈 구매에 얼마까지 사용 가능한지’ 묻자 ‘1만~3만원 미만(28.6%)’, ‘3만~5만원 미만(20.1%)’, ‘마음에 든다면 비용은 상관없다(18.2%)’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굿즈 구매를 위해 오픈런(매장 오픈 시간 전 줄을 서서 기다림) 등 시간적 투자를 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2명 중 1명인 50.2%가 ‘그렇다’고 답했다. 

© 뉴스1



honestly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