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춘 마이크' 사업 포스터.(충북문화재단 제공)2020.7.29/© 뉴스1

충북문화재단은 9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청춘 마이크' 사업 선정 예술가의 공연 영상을 재단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청춘마이크는 젊은 예술가에게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는 지난달 모두 37개 팀을 선정했다.

팀별 최대 5회 공연 중 2회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라틴팝과 자작곡, 창작 국악, 인디 밴드 등 지역의 다양한 청년 예술가의 무대로 꾸민다.

[청주한국공예관, 아카이브 구축 사업 선정]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의 2020 지역미술관 협력망 사업인 지역미술관 아카이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사업은 전국 공립미술관이 보유한 전시와 작가 연구 자료를 수집, 분류한 아카이브 구성을 위해 추진했다.

공예관에는 12월까지 기록물 전문가가 파견돼 지역 공예의 역사를 정리하고 '공예 전문 온·오프라인 아카이빙 플랫폼'과 '공예 전문 아카이브 공간'을 구축해 내년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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