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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연계' 한국인 마약거물 캄보디아서 검거

검찰, 캄보디아 마약청과 공조수사…필로폰 약 1.4㎏ 압수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0-07-29 10:34 송고
대검찰청 자료 제공./ © 뉴스1

대검찰청과 인천지검 국제마약조직추적수사팀은 지난 7월 중순 캄보디아 마약청 등과 공조수사로 프놈펜에서 아시아 5개국이 연계된 50대 후반의 거물급 마약사범 A씨와 40대 후반의 공범 1명 등 한국인 2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후 태국을 오가며 국내와 일본으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와 공범을 검거할 당시 필로폰 약 1.4㎏(4만6000명 투약분)을 압수해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대검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5개 국제기구, 40여개국 마약단속기관, APICC(아·태마약정보조정센터) 관계국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국내 유입 전 단계에서마약류 차단, 국외도피자 추적 및 강제 송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캄보디아로부터 18.3㎏ 상당의 필로폰을 밀수입하고, 185회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에 판매한 '아시아 마약왕' B씨와 조직원 1명을 태국에서 검거해 지난 5월 국내로 데려와 구속기소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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