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北 최룡해, 김정은 다녀간 광천닭공장 시찰…"계획대로 공사"

"장마철 배수체계 바로 세울 것" 주문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20-07-29 07:29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6일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했던 광천닭공장을 현지 시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6일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했던 광천닭공장을 현지 시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리에 건설 중인 광천닭공장(양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곳은 앞서 23일(보도일 기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녀간 곳으로 김 위원장은 이곳을 '닭공장 현대화의 본보기' 공장으로 건설할 것을 지시하면서 주민의 식생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 바 있다.
뒤이어 이곳을 찾은 최룡해 상임위원장은 현장을 돌아보면서 김 위원장의 뜻에 따라 공사를 최상의 수준으로 진행하며, 일정도 계획대로 맞출 것을 시공지도 일꾼들과 건설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장마철 조건에 맞게 배수체계를 바로세울 데 대하여 언급하고 원림녹화사업과 구획 도로 포장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yeh25@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