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신동진 아나운서(52)가 지난해 재혼 후 늦둥이 아빠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아기와 설레는 첫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아들 용이(태명)의 출산기를 공개했다. 그는 "너무 늦게 낳는다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 얼굴을 보니까 느낌이 달라진다"며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순조롭게 건강하게 잘 낳아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아들 낳은 거 보니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정말 이제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진은 지난해 재혼 후 올해 5월 늦둥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아가야.가족으로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적는가 하면,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신동진은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서 교양, 예능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호흡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통방통TV'를 개설하고 자신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