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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삼계탕 모임' 식당서 곗돈 200만원 걸고 도박

판돈 300만원 '훌라' 도박 5명 경찰서行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20-07-27 08:29 송고 | 2020-07-27 09:37 최종수정
광주 서부경찰서./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 27일 복날 식당에 모여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계모임 회원 A씨(62) 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전날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한 식당에서 곗돈 200만원을 포함해 판돈 300만원을 걸고 약 20회에 걸쳐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계모임 회원들로 중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먹기 위해 식당에 모였다가 점당 1000~3000원 상당의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식당 업주를 상대로 도박 방조 혐의는 없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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