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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도서관,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

6년 연속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0-07-26 13:34 송고
전북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 이해와 존중, 문화적 다양성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8월28일까지 ‘다문화 바리스타 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1기와 2기 두 번에 걸쳐 매주 2회씩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이주여성 20명이 참여하며, 20시간 교육 이수와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은 지역 모든 계층의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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