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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 달이 고비, 통증 심해져"…김철민 안타까운 근황 전해왔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26 10:05 송고 | 2020-07-26 11:41 최종수정
폐암 4기 판정후 투병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현철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철민의 건강이 최근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김철민은 24일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항암치료제를 두 번 바꿨는데 요즘 부쩍 통증이 심해졌다"며 "원래 있던 폐는 호전됐지만 다른 곳에 전이된 암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원자력 병원에 다녀왔는데, '일부 암이 퍼져 신경을 누른다'고 했다"며 "앞으로 두 달이 고비가 될 것 같다. 이제부터는 정신력 싸움"이라고 전했다.

"얼마전에 방송에도 출연해 노래도 부르지 않았나"는 물음에 그는 "걸을 때마다 아파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신기하게도 노래 부를 때는 좀 괜찮아진다. 사이버라이프(방사선치료 일종) 치료를 했는데 1~2달이 지나야 효과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펜벤다졸은 항암치료제(티그리소)와 병행해 지금도 복용 중이고, 일부 효과가 있었다"며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치료를 받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의 건강 상태가 '펜벤다졸' 복용과 더불어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암 환자들의 관심과 함께 팬들의 응원이 계속됐고, 이에 김철민 역시 암 환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