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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50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D' 투자 유치…KDB산업은행 등 참여

산은, 엔베스터, 인터베스터 신규 투자자로 참여
뤼이드 매년 200% 성장 중…총 누적 투자액 840억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07-24 09: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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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Riiid)는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리 시리즈 D(Pre-Series-D)라운드로 진행됐다. KDB산업은행, 엔베스터, 인터베스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지난 시리즈C 라운드에 이어 참여했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40억원에 달한다.

뤼이드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AI) 기술기반 교육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은 매년 200% 이상 성장 중이다. 무엇보다 지난 2017년 출시한 AI 토익튜터 '산타'가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산타'의 누적 가입자수는 140만명에 달한다.

뤼이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AI기술 고도화 및 최적화, 인재 유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뤼이드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뤼이드랩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분야 AI 딥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뤼이드는 △딥러닝 기술 고도화 △포머티브 러닝’(Formative learning) 지원 솔루션 공교육 시장 제공 등에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전례없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뤄진 투자라 더 의미가 크다"며 "뤼이드는 학계와 시장에서 증명된 독보적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진행 중에 있다. 곧 실제 제품서비스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전진환 인터베스트 이사는 "뤼이드가 교육 AI 영역에서 산업 뿐 아니라, 필요한 기술을 정의하고 연구를 주도하면서 실질적인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