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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가전 모피리처드, 23일 ‘마이코’ 한국 최초 론칭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7-24 09: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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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84주년을 맞은 영국 전통 가전브랜드 모피리처드가 10분 이내로 한 끼 요리가 가능한 신제품 ‘마이코(MICO)’를 론칭한다.

‘마이코는’ 특수한 폴리머를 활용한 모피리처드만의 히트웨이브(HEATWAVE) 기술을 담은 일반 전자레인지 용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재료 속 수분을 그대로 보존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위 겉바속촉 요리가 가능하다. 음식의 수분이 마르고 균일하게 익지 않는 기존의 용기와는 달리 수분을 보존하여 일반 전자레인지 용기의 단점을 극복했다.
특히, 전자레인지로는 불가능했던 계란 반숙조리가 가능한 것이 눈길을 끈다. 별도 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조리시간을 알맞게 조정하면 기호에 맞게 계란을 조리할 수 있으며, 논스틱 코팅 기술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음식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장점이 있다.

용기 또한 간편하게 분리되어 설거지도 편하게 가능하며, 떠오르는 신혼가전 중 하나인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븐, 전기 그릴, 토스터기, 샌드위치메이커 등 타 주방가전에 비해 별도의 화구나 전기선이 필요 없는 것 또한 마이코의 큰 특장점이다.

마이코는 ‘멀티팟’ 과 ‘토스티’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멀티팟’ 은 닭가슴살, 야채구이, 고구마, 샥슈카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다용도 팟으로 계란과 햄버거 패티 등을 조리할 수 있는 2구짜리 ‘미니 팟’ 과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다용도 ‘대형 팟’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스티는 그릴 토스트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클립 조절이 가능하여 베이글 등 두꺼운 식빵까지 조리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구운 오니기리, 라이스버거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편리함에 더불어 휴대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1인가구와 직장인, 워킹맘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DINK족 증가 트렌드와 단시간에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구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여 마이코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가성비를 놓치지 않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피리처드는 마이코 론칭을 기념해, 제품 구매 시 ‘모피리처드 주방장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코 멀티팟과 토스티는 모피리처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 7월 23일 최초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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