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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車 유지∙보수 통합 플랫폼 구축 위해 비마이카와 '맞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20-07-23 15:51 송고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오른쪽)와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가 광진구 비마이카 사옥에서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그룹 제공)© 뉴스1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오른쪽)와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가 광진구 비마이카 사옥에서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그룹 제공)© 뉴스1

한라홀딩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비마이카가 자동차 유지∙보수 등을 포함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라홀딩스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비마이카 사옥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고도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모빌리티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비마이카는 대한민국 최초의 차량구독서비스 '카로CarO'를 론칭하는 등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렌터카 기반의 모빌리티 클라우딩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라홀딩스는 지난 1월 비마이카에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확장함에 따라 차별화된 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용품 공급 서비스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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