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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15주년…러블리즈·서유리 등 스타들 축하 영상 공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07-23 15:37 송고
넥슨코리아는 네오플이 개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지난 2005년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던파'는 국내 대표 게임으로서 15년간 흥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전 세계 약 7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달 12일에는 중국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15주년을 맞아 제 3대, 8대, 9대 '던파걸'로 활동한 서유리, 진세연, 민서를 비롯해 인기가수 유라, 러블리즈, 뉴이스트의 JR, 캐스터 성승헌, 광고모델 권혁수, 김재우, 최현석,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 보겸, 레바, 라온, 웹툰 작가 조석, 성우 남도형 등 인기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했다.

아이돌 러블리즈는 자신들의 노래 '아츄'를 개사해 노래를 부른 후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준비 돼있으니 많이 참여해달라"라며 15주년을 축하했다.
매년 '던파 페스티벌'의 메인 사회자로 활약 중인 성승헌 캐스터는 "15주년을 넘어, 30주년이 되는 날까지 던파 유저들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던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7년 '던파걸' 활동을 시작으로 '던파'와 인연을 맺은 성우 겸 연기자 서유리는 "던파의 15주년 축하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던파가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넥슨은 오는 30일 스타들의 깜짝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제공)© 뉴스1
(넥슨 제공)© 뉴스1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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