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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프라다 명품 홈쇼핑서도 쏟아진다"…현대홈쇼핑, 특별전 열어

20~30대 핵심 타깃…H몰·라이브커머스 판매도 확대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07-23 10:33 송고
현대홉쇼핑 '심야 럭셔리 명품 브랜드 특별전'에서 판매되는 명품© 뉴스1(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홉쇼핑 '심야 럭셔리 명품 브랜드 특별전'에서 판매되는 명품© 뉴스1(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파격할인 명품대전이 홈쇼핑 채널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23일 오후 11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심야 럭셔리 명품 브랜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30대 젊은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명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발렌시아가 탑핸들백 미니(114만원) △펜디 몬트레조 FF 캔버스 버킷백(167만원) △프라다 리벳 로퍼(7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인터넷 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26일까지 '쿨 썸머 럭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구찌·페라가모·발렌시아가 등 20여개 브랜드, 2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10% 할인·카드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H몰앱을 통해 홈쇼핑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명품 관련 '모바일 라이브 쇼핑' 방송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과 채널 제휴를 확대하는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이 지난달 진행한 '영스타그램 럭셔리 에디션' 방송은 자정이 지난 시간임에도 1시간 동안 총 주문 매출액 1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세대의 구매 비중이 40%를 넘으며 평소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지난 21일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 1시간 가량 진행한 실시간 방송에도 1만2000명 이상이 접속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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