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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근황 공개 하루만에…권민아 "아무도 믿지마" 의미심장 글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22 11:42 송고
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한층 더 밝아진 모습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해온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멤버 지민에 대한 폭로이후 다시한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믿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앞서 권민아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본과 보정의 차이지 뭐, 사진 실력과 스튜디오가 다 했지 뭐"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임을 밝히며 밝은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이 글을 게재한 지 불과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리송한 글을 다시 한번 올리자 많은 팬들은 "언니만 믿을게요", "누군가에게 또다른 상처를 받은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기운내세요" 라며 그를 걱정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에 네이비 롱스커트를 입고 하얀 소파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시선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AOA 활동 당시 고충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된 당시 AOA 멤버 지민은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뒤늦게 사과한 뒤 AOA에서 탈퇴, 현재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권민아는 논란 이후 팬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고,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 재개에 나섰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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