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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김상호 "필리핀서 큰 인기, 다들 알아봐…이민호 덕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7-22 10:57 송고
김상호/쇼박스 © 뉴스1
김상호/쇼박스 © 뉴스1
배우 김상호가 필리핀 현지 인기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호는 필리핀 현지에서 큰 인기를 구가한 것을 언급하자 활짝 웃으며 "이민호와 함께 '시티 헌터' 작품을 했었는데 그 작품이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았더라. 그리고 그 외에도 우리 배우들 다 알더라. 우리 드라마, 영화의 힘이 대단하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곽도원은 "상호형님 대단했다"고 했고, 김대명 역시 "한식당을 가려고 쇼핑몰을 갔는데 3m에 한번씩은 다들 알아 보실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곽도원 분)의 현지 수사극이다.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의 곽도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을 맡은 김희원,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를 맡은 김상호가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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