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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태임, 근황 관심↑…"남편 구속된 후 어머니와 함께 육아"

'풍문으로 들었쇼'서 언급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7-21 13:59 송고 | 2020-07-21 14:00 최종수정
배우 이태임./뉴스1 © News1
배우 이태임./뉴스1 © News1
지난 2018년 연예계를 떠난 배우 이태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의 근황에 대해 다뤘다. 이중 이태임에 대해서는 직접 은퇴를 발표하고 그 뒤로 한 번도 대중에 노출하지 않고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풍문쇼' 출연자들은 이태임이 포털사이트에서도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등 은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한 출연자는 이태임이 남편이 사기 등 혐의 등으로 구속된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서 "친정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지난 2018년 3월 SNS를 통해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놀라움을 줬다. 당시 소속사였던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이태임은 임신 3개월차로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며 이태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해 9월 득남 소식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태임의 남편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는 전 소속사 관계자의 언급밖에 알려진 것이 없었으나, 2019년 7월 이태임의 남편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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