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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화성공장, 코로나 극복 헌혈캠페인에 1300여명 참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7-20 10:08 송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업장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는 모습.© 뉴스1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업장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는 모습.© 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도 한마음혈액원과 손잡고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지난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 동안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캠페인에 이어 올해 2회째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화성공장 사업장 내 8대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약 13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신종배 기아차 화성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의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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