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우 김우빈이 32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Happy Birthday Woobin(생일 축하해 우빈아). #우리우빈이하고픈거다해 #20200716"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김우빈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사진 속 김우빈은 검은 모자, 흰 티셔츠 차림으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건강해 보이는 얼굴과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케이크 위에는 '우리 우빈이 하고픈 거 다해'라는 글이 적혀 있다. 그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김우빈이 영화를 촬영하는 등 배우로 복귀한 것을 응원하는 의미로 읽힌다.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또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얼'의 내레이터로 활약했으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합류하기도 했다.

또한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2월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