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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전도염 "'언더나인틴'→원더나인, 날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7-16 14:33 송고
그룹 원더나인의 전도몀이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TURN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원더나인의 전도몀이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TURN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원더나인(1THE9) 전도염이 '언더나인틴' 이후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원더나인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턴 오버'(Turn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염은 MBC '언더나인틴' 출연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며 "처음 '언더나인틴' 출연했을 때 17살이었다"라며 "아무래도 저희가 '언더나인틴' 출연을 할 땐 방송이 처음이라 어색한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게 많았는데, 3집까지 준비하면서 저를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했다. 그런 부분이 성장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진성은 "마인드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원더나인 하면서 형들과 지내면서 배운 게 많다. 마인드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16일 오후 6시 발매될 원더나인의 새 앨범 '턴 오버'는 사랑을 위해 악역도 마다치 않는 원더나인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반전 매력과 사랑 앞에 만능으로 변신해 꼭 차지하고야 말겠다는 원더나인만의 '직진 사랑법'이 담겼다.
타이틀곡 '배드 가이'(Bad Guy)는 파워풀한 비트와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대화하듯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둠의 길로 걸어가도 좋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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