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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엄마 박연수에 "미워 왕따 가해자"...반응은 "하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7-16 08:53 송고 | 2020-07-16 09:11 최종수정
박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알콩달콩한 모녀 사이를 인증했다. 

박연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지아는 "미워"라고 말했고, 박연수는 "하하"라고 웃었다. 이에 송지아는 "왕따 가해자"라고 남겼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송)지욱이만 예뻐한다구 지욱이랑 한편 먹었더니 이런 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연수 인스타그램 © 뉴스1
한편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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