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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64번째 확진자 발생…건설현장발 확산 우려(상보)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2020-07-15 08:50 송고
대전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또 발생하면서 건설현장발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또 발생하면서 건설현장발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또 발생하면서 건설현장발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64명(해외입국자 19명 포함)으로 늘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16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A씨로 건설회사 노무직에 종사하고 있다.

164번 확진자는 16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60대 161번 확진자는 142번 환자(건설현장 사무소장)와 공사현장 컨테이너 내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61번 확진자도 공사현장 노무직이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62번 확진자와 163번 확진자는 40대 부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알바니아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동경로 특이사항은 없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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