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소닉 비트코인 예치상품 출시 (비트소닉 제공) © 뉴스1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소닉은 비트코인을 예치하면 최대 30%의 이자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예치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트소닉 비트코인 예치상품은 45일 동안 비트코인을 비트소닉에 예치하면 연 환산 30%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만기에 지급받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이에 상응해 더 많은 이자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비트소닉은 해당 상품에 한해 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예치 서비스 대비 약 3배 높은 이자를 부여해 예치서비스 이용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비트소닉이 연초 출시한 테더와 이더리움, 비트소닉코인 예치상품은 출시 초반 완판된 바 있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이번 비트코인 예치 서비스는 타사 대비 높은 리워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비트소닉은 많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총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