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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주), 김천산단에 둥지

500억원 투자, 고용인원 100여명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2020-07-13 22:12 송고
13일 오후 김천시 육아지원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병형 아주스틸 대표,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형 아주스틸 대표 (왼쪽 세번째부터)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리쇼어링 1호기업인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6만6116㎡(2만여평)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 (김천시 제공)2020.7.13/뉴스 © News1 정우용 기자
13일 오후 김천시 육아지원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병형 아주스틸 대표,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형 아주스틸 대표 (왼쪽 세번째부터)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리쇼어링 1호기업인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6만6116㎡(2만여평)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 (김천시 제공)2020.7.13/뉴스 © News1 정우용 기자

정부의 국내복귀기업(리쇼어링기업) 지원안 제시 후 첫 리쇼어링기업이 경북 김천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13일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주)와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재·부품·장비기업인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6만6116㎡(2만여평)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

이병형 아주스틸 대표는 "김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김천에 있는 원재료 공급원인 아주이지엘㈜과의 접근성을 감안해 김천산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김천에 투자를 결정한 아주스틸㈜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희망의 입김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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