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왼쪽)와 켈리 프레스톤 © AFP=뉴스1 |
유족 측은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진실되게 돌보고 손대는 모든 것들에 생명을 주는 빛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영혼이었다"고 알렸다.
유족은 남편 존 트라볼타와 딸 엘라 블루 트라볼타(20), 아들 벤자민 트라볼타(9)가 있다. 아들 제트 트라볼타는 2009년 17세의 나이로 먼저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톤은 1991년 결혼한 후 약 30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영화 배우였던 켈리 프레스톤은 '제리 맥과이어'(1996), '시티즌 루스'(1996), '애딕티드 러브'(1997), '왓 어 걸 원츠'(2003), '라스트 송'(2010), '카지노 잭'(2010)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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