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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철도차량정비창 이전 본격화…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 수혜 예상

서면일대 주거단지 선호도 상승, 부산 최대 도심지와 인접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7-13 10:5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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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창 이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인근 서면 지역이 개발호재의 수혜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도심 한가운데 위치했던 철도차량정비창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123년 만에 부산 외곽인 강서구 송정동으로 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따라 서면 일대 주거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은 부산 최대 번화가가 위치한 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29A~C, 29C1, 50A,B 등 6개 타입 352실 )이 주목받고 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 입지는 현재의 철도차량정비창 부지 바로 맞은편이다. 일일 유동인구 약 100만명에 이르는 부산 최대 도심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서면의 대중교통, 쇼핑, 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부전역의 경우 복합환승센터로서 부산 교통의 핵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차로 이동 시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출입이 용이한 위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NC백화점, 현대백화점까지 백화점만 4곳에 이르는 쇼핑 특구이며, 또한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등 2030 젊은 세대가 모이는 문화, 쇼핑 시설과 번화가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1㎞ 내에 자리한 부산시민공원에서 여가 및 스포츠활동을 하기에도 적합하며, 서면 학원가와 인접한 우수 학군 지역으로서 부전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므로 서면 랜드마크인 49층 초고층 특급조망권과 더불어 프리미엄 가치와 단지 내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에 따른 수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대신, 부산 지역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가가 합리적인 데다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에 있다. 17일 오픈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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