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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어 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역학조사관과 시 보건소에서 정밀 역학조사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3일 오전에 맹정호 시장의 기자브리핑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며 추가 2차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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