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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아파트 2층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1명 중상

(음성=뉴스1) 엄기찬 기자 | 2020-07-11 16:39 송고
11일 오후 2시4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0.7.11.© 뉴스1
11일 오후 2시4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0.7.11.© 뉴스1

11일 오후 2시4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유리창과 가재도구 등도 파손됐다.
폭발 충격으로 부서진 유리창 등이 아파트 주차장까지 수십 미터를 날아가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 등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다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펑'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고 연기가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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