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4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0.7.11.© 뉴스1 |
11일 오후 2시4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유리창과 가재도구 등도 파손됐다.폭발 충격으로 부서진 유리창 등이 아파트 주차장까지 수십 미터를 날아가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 등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다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펑'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고 연기가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