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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전국종별선수권 여대부 멀리뛰기 '4연패'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7-10 20:15 송고
이희진(22·한국체육대학교)이 1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6m11로 정상에 올랐다. (대한육상협회 제공) © 뉴스1
이희진(22·한국체육대학교)이 1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6m11로 정상에 올랐다. (대한육상협회 제공) © 뉴스1

이희진(22·한국체육대학교)이 전국종별선수권 여대부 멀리뛰기 4연패에 성공했다.
이희진은 1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6m11을 기록, 정상에 오르며 4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희진은 "오늘은 경기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다"며 "다음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희진의 개인 최고기록은 6m24. 이희진은 오는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 기록에 도전한다.

장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남자부 20㎞ 경보 결선에서는 김현섭(35·속초시청)이 1시간29분02초를 기록, 2위 주현명(23·경산시청)에 1초 차로 앞서며 우승했다.
이 밖에 백승호(30·고양시청)는 남자 5000m, 모일환(21·조선대학교)은 남자 대학부 200m, 박용배(17·범어고등학교)는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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