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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 괴롭힘 논란 후 첫 근황 "치료 잘 받고 밝게 돌아오겠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7-10 11:23 송고 | 2020-07-10 14:49 최종수정
배우 권민아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AOA의 전 동료 멤버 지민의 괴롭힘 논란 이후 권민아가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문자 등등 제 지인들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 글과 응원 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이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고 정말 정말 감사할 뿐"이라며 "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그러면서 "앞으로 걱정 안 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다"라며 "노력 많이 할 테니 그 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프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마시고 비가 오면서 날씨도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니까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라며 "정말 감사합니다. 또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AOA 출신 권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글을 올리며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끝에 지난해 5월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권민아는 집으로 찾아온 지민으로부터 사과를 직접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민도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글에 대한 다시 반박하며 "빌었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 어제는 뭐 제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건 알겠다.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라고 덧붙였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AOA 탈퇴와 연예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민의 탈퇴로 AOA는 4인조로 재편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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