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오는 10일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한다. 당정은 지난해 '12·16 대책'에 담긴 종부세법 개정안보다 훨씬 더 강한 수준으로 다주택자에 세금을 물리는 대책과 함께 다주택자에 양도세 기본 세율과 중과 세율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2020.7.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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