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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감독대행 "이강인, 수비라인 파괴할 수 있는 선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7-08 16:42 송고
발렌시아의 이강인(가운데)이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발렌시아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보로 곤살레스 발렌시아 감독대행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19)에 대해 "수비라인을 파괴할 수 있는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작렬,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 대신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30일 지휘봉을 잡은 보로 감독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엿보던 이강인은 후반 4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보로 감독대행은 "후반 들어 공격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강인을 투입했다"면서 "수비라인을 파괴할 수 있는 이강인이 결국 공간을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강인의 나이와 경험 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보로 감독대행만 이강인을 칭찬한 것이 아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이강인을 향해 "이번 경기에서 잃어버렸던 천재성을 되찾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