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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지나, 원정 성매매 논란 후 2년만에 근황 "건강하세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7-08 14:51 송고
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지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 7일과 8일 인스타그램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2년 만의 게시물로,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나는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투핫'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현금을 받았다는 것. 당시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나는 2017년 인스타그램에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많은 일과 심리적 고통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팬들을 생각했다.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라는 심경글을 올린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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