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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킹덤' 등 넷플릭스로 '한국의 美' 알린다

7일부터 'Explore Korea' 전 세계 송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7-07 08:49 송고
'Explore Korea' 영상 중 하나인 킹덤 캡쳐 화면
'Explore Korea' 영상 중 하나인 킹덤 캡쳐 화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협력,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담긴 한국의 고유한 미(美)와 매력을 모아 제작한 특별영상 'Explore Korea'(익스플로어 코리아)를 7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국 전통 의상과 궁궐, 음식 등 고유의 관광매력을 담은 것으로,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생활 방식까지 망라한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시대 전통 의복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이끈 '킹덤'을 비롯해 '범인은 바로 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넷플릭스의 인기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했다.
 
이밖에 '셰프의 테이블' '길 위의 셰프들 : 아시아'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등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 속 장면들도 등장한다.
 
해당 영상들은 넷플릭스 검색창에 'Explore Korea'을 치면 나오며, 공사는 해당 영상을 공사 해외홍보 대표 유튜브 채널인 '비짓 코리아'(Visitkorea)를 포함해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한류관광시장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류 관광객은 일반 외래객에 비해 '재방문 의향'이 3.6% 포인트, '관광목적지로서 한국 추천의향'이 4.0% 포인트 높았으며, 지난해 기준 한류관광은 약 161억달러(약 19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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