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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별세' 엔니오 모리코네 추모…생전 인연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7-07 07:28 송고
구혜선(왼쪽) © 뉴스1 DB / 엔니오 모리코네 © AFP=뉴스1
구혜선(왼쪽) © 뉴스1 DB / 엔니오 모리코네 © AFP=뉴스1
배우 구혜선이 엔니오 모리코네의 타계 소식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엔니오 모리코네와 만남을 가졌던 사진을 게시하면서 "엔니오 모리코네 선생님을 추모하며"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엔니오 모리코네와 만남을 가진 구혜선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 민영 안사통신을 인용해 엔니오 모리코네의 타계 소식을 전했다. 모리코네는 수일 전 자택에서 넘어져 대퇴골을 다쳤고, 로마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92세다.

한편 1928년생인 엔니오 모리코네는 1955년부터 영화 음악 작곡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500여 편이 넘는 영화들의 음악을 작곡하며 영화 음악계의 세계적 거장으로 불렸다. 대표작으로는 '황야의 무법자'(196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미션'(1986) '시네마천국'(1988) 등의 음악이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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