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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샘보, 장타 앞세워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PGA 통산 6승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7-06 07:34 송고
브라이슨 디샘보. © AFP=뉴스1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디샘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디샘보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단독 2위 매슈 울프(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디샘보는 2018년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이후 1년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PGA투어 통산 6승.

최근 몸무게를 늘리며 드라이버 비거리도 350야드 이상으로 끌어올린 디샘보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폭발적인 드라이브샷과 정확한 아이언샷, 정교한 퍼팅이 조화를 이뤄 우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디샘보는 1번홀(파4)부터 드라이버를 363야드 보내며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5), 7번홀(파5) 등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추가했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14번홀(파5)에서는 2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디샘보는 16번홀(파4)에서 약 9.2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디샘보는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울프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웹 심슨(미국)은 최종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면서 10언더파 278타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3위, 김시우(25·CJ대한통운)와 노승열(29)은 나란히 8언더파 280타로 공동 57위를 마크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