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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26번째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 40대 남성

(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2020-07-05 21:14 송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미국에서 입국한 강원 원주지역 40대 남성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지역 26번째이자, 강원지역 67번째 확진자이다.

강원도와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 반곡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원주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와 밀접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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