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IT/과학 > 모바일

'삼성 언팩' 앞두고 재고떨이…이통3사 "갤노트10·벨벳 지원금 상향"

SKT·KT·LGU+ 모두 7월 들어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갤노트10·벨벳 공시지원금 모두 최대 50만원까지 올라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0-07-04 17:50 송고
이동통신 3사 모두가 오는 8월 초에 예정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2020.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오는 8월 초 예정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다가오면서 기존 구형폰 재고 정리에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노트10'과 'LG 벨벳'의 공시지원금을 모두 최대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공시지원금은 두 모델 모두 최대 17만원으로 2.5배 가량 대폭 올린 셈이다.

이에 앞서 KT와 LG유플러스 역시 7월 들어 기존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올렸다.

KT의 경우 먼저 지난 6월24일 벨벳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4만원에서 최대 48만원으로 2배 인상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도 21만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상향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 1일 벨벳의 공시지원금도 기존 16만800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 인상은 다른 2개사보다 빨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20일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올렸다.

이같은 지원금 인상은 오는 8월초 열릴 것으로 예정된 삼성전자 '언팩'을 대비한 재고 처분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이통사와 제조사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1~2개월 전 전작의 출고가를 내리거나 지원금을 높여 재고물량 소진에 나선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새로운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2'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3사 모두가 오는 8월 초에 예정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2020.5.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