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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종갑 사장도 외친 '스테이 스트롱' 뭘까?

사회 각계각층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캠페인
김종갑 사장 "2020년 바이러스가 세상 바꿔…모든 분들께 응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20-07-03 17:06 송고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3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손팻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 뉴스1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3일 '건강하게 버티자'는 뜻의 이러한 영어 문구가 쓰인 손팻말을 들었다. 팻말에는 기도하듯 모은 두 손에 비누거품을 더해 손을 씻는 의미를 담은 그림과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함께 담겼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다.

지난 3월초 외교부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는 연대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 로고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생각해 냈다.

참여자들이 캠페인 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를 제작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윽고 캠페인을 이어받을 사람 3명을 지목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그간 정치부터 재계, 금융권, 관가할 것 없이 사회 각계각층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 뉴스1

김 사장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으로부터 릴레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는 로고에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총·균·쇠가 인류사를 바꾼다는 학자가 있었는데 2020년만큼은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라며 "세균과는 달리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고 'n차'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월 2일에는 비수도권으로 확산되어 큰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하지만 저는 우리가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습니다"라며 "기본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인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아자아자!"라며 글을 끝맺었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