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엉덩이'로 대한민국 흔들 것" 김수찬, 방시혁·남진 응원 속 화려한 컴백(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7-03 16:46 송고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김수찬 첫 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수찬은 신곡 '엉덩이'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고, 취재진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찬은 1년 여의 공백기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싱글 '사랑의 해결사'를 발매한 이후 1년 반 만에 신곡을 내게 됐다"며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미스터트롯'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 다양한 연령층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작년과 상당히 다르다.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수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타이틀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 트로트 곡이 탄생했다.

김수찬은 "요즘 같이 침체된 시기에 힘든 걸 털어버리고, '텐션 업'해보자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귀에 익고 낯설지 않은 곡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엉덩이'로 나오게 됐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방시혁 대표님이 직접 '엉덩이'를 편곡하고 피드백도 주셨다. 이 노래를 내가 잘 불러서 꿈과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트로트 레전드' 남진 역시 이 곡을 칭찬했다고.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엉덩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여드렸더니 '수찬이가 세계로 나갈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주셨다"며 "축하 화환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엉덩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진성, 김희재, 정동원 등 핫한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수찬은 "많은 분들이 김수찬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싶어했다. 그 중 진성 선배님과 김희재, 정동원이 바쁜 와중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왔다"고 했다. 이어 "진성 선배님이 촬영날 폭주하셨다. 원래는 살살 하시려고 하다가 우리가 리액션을 하니까 흥을 주체 못하셔서 땀에 젖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마지막으로 김수찬은 "부담감이 컸지만 곡이 완성되고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면서 부담감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목표는 통합차트 '차트 인'이다. '엉덩이'로 대한민국을 흔들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수찬은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을 발매한다. '수찬노래방'은 지금까지 김수찬이 선보인 곡들을 모아 수록, 노래방에서 편하게 노래부르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타이틀곡 '엉덩이'와 함께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의 해결사' 등이 수록됐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