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주제일병원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7-03 11:01 송고
진주제일병원이 심평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정의철 병원장이 복강경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뉴스1
진주제일병원이 심평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정의철 병원장이 복강경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뉴스1

진주제일병원은 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총 10개 부문 평가에서 제일병원은 9개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종합점수는 98.5점이다.

제일병원은 내외과 전문의가 내시경 검사부터 내시경적 용종 및 조기암 절제술, 복강경 수술에 의한 대장암 수술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55명의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진료를 한다.

27년 경험을 자랑하는 복강경 수술은 Live수술을 통해 전국의 의사들과 기술을 교류하며 수술 실력을 축적해 왔다.

대장암은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50대 이상은 매년 대변 잠혈검사를 받고 최소 5년마다 한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에 용종이 있었다면 1~3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평소 야채 등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의철 병원장은 "오랜 경험이 축적된 내시경적, 복강경적 진료의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7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민에게 내 집같이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