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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이달 중 증권신고서 제출 계획…대표주관사에 삼성증권·대신증권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0-07-03 08:48 송고
브랜드엑스 로고.© 뉴스1

젝시믹스 등을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를 필두로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쓰리케어' 등을 전개하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회사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0억 9600만원, 영업이익 99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성장과 함께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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