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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 사망자 6만명 넘어서…확진자 144만명(상보)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020-07-02 07:51 송고
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남성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남성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세계 6위 인구 대국인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1016명 늘어 총 6만6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280명의 사망자가 나온 전날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이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미국(13만736명)에 이어 세계 2위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4만7523명으로 전날보다 4만5482명 증가했다.

브라질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3만476명 △29일 2만4052명 △30일 3만3846명으로 최근 2만~3만명대를 유지하다 이날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진단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브라질의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이보다도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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